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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증후군, 방치하면 목디스크로 악화...초기 치료 중요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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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목디스크’라고 부르는 경추 추간판 탈출증은 경추 뼈와 뼈 사이의 추간판이 탈출하거나 파열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뜻한다. 이와 같은 목디스크는 거북목 증후군, 일자목일 경우 더욱 발병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요구된다.


일반적으로 경추는 옆에서 봤을 때 자연스러운 C자형 커브를 그리고 있다. 하지만 외부 자극으로 인해 턱 위 뒤로 젖혀졌다가 앞으로 꺾이면 C 커브가 비정상적으로 펴지면서 일자목이 되기 쉽다. 주로 모니터를 볼 때 턱을 앞으로 빼는 습관이 반복돼 일자로 변형되는 경우가 많다. 이 일자목으로 인해 고개가 앞으로 쭉 빠진 자세를 거북목 증후군이라 한다.


초기에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뒷목을 잡아주는 힘줄이 손상돼 딱딱하게 굳어지고, 점차 증상이 악화되면서 목이 뻣뻣해지는 것은 물론 어깨와 허리 등으로 통증이 이어진다. 만성 두통이나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손이 저리는 등의 증상도 동반할 수 있다.


일자목, 거북목 증후군이 더욱 악화되면 목디스크가 된다. 다만 이와 같은 경추 질환은 자연스럽게 낫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통증과 관련 증상을 느끼고 있다면 정형외과, 병원에 내원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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